민법,민사소송법
수강후기
작성자***
날짜2022-09-19
조회수325
초심자 멱살잡고 끌고 가는 강의
학원 개강과 함께 공부를 시작하고 머리를 부여잡게 만든게 민소법 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무슨 소리지 싶은 단어들과 문장들에 눈물 찔끔 흘렸습니다. 공부에 대한 걱정과 동시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부터 교수님 강의를 듣는 걸 선택한 과거의 제 자신을 칭찬하고 싶었습니다. 다른 강의를 듣고 커리를 따라갔으면 민법 민소법이 나의 발목을 잡았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박효근 교수님 강의는 설명이 꼼꼼하시고 다양한 출제 가능 부분들을 깔끔히 짚어주십니다. 수업들을 때 너무 어려워서 나중에 문제 어떻게 풀지 싶었 부분도 막상 문제를 풀때는 교수님이 수업 중 언급하셨던게 기억이 나면서 답을 체크하고 있을 때 신기할 정도 입니다. 판서도 흐름에 맞게 정리를 잘 해주시기 때문에 복습할 때 편하게 큰 흐름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업 후 복습테스트와 주1회 위클리 테스트가 저의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슬럼프는 방대한 양의 공부들이 쌓여있을 때 온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부분을 반강제로 해소시켜주기도 합니다. 실장님께 틀린 문제들을 보내야하는데 솔직히 전 처음에 시간 내에 못푸는 문제도 많고 틀린 것들도 많아 부끄러움에 복습을 재시간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은 이미 법원직 민법 민소법에서는 완벽한 분이시니 저만 잘 따라가면 될 것 같습니다. 항상 강의 10~15분전에 미리 오셔서 판서를 정리하시는데 교수님의 태도에도 많이 배우고 동기부여도 됩니다. 법원직에 많이 신경써주시는게 느껴져서 믿고 따라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얼굴 뵙고 말씀드리기는 힘든데 수강 후기를 빌려 감사함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따라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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