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
수강후기
작성자조**
날짜2023-09-30
조회수344
나의 마지막, 헌법 전효진교수님
초시생 시절에는 이전 학원에서의 선생님을 처음만나고 처음 시험을 보았는데 타과목에 비해 자신있었다고 자부하는 헌법이란 과목의 시험지를 보자마자 제 머릿속이 정말 .. !!! 하얗게 ... 시험지를 보고 눈물부터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만큼 너무 생소하고 두려워졌습니다. 아무리 초시생이어도 정말 꼭 단기합격을 목표로 했기에 그런 실망감과 오지도 않은 다음 시험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그렇다고 기출을 여러번 안돌린것도 아니고 123단계에서도 점수가 잘나왔기에 너무너무 속상했습니다 .
끝에는 무조건 합격이란 목표가 너무 뚜렷하게 어릴적부터 있어서 포기는 당연 하지않고 그 이후 학원을 옮기면서 미래인재에 오게되었고, 지금 제가 수강후기를 적는 것 처럼 저도 누군가 다른 경시생의 솔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적은 후기를 여러개 보고, 미래인재로 옮기는 경시생들에게도 추천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런 모든 것들을 통해 전효진 교수님의 강의를 ‘난 무조건 들어야겠어!‘’라고 마음을 굳게 세우고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 처음에 선생님께서 얘기해주시길 다른 학생들이 책이 두꺼워서, 내용이 많아서 그런 얘기를 해 주셨습니다 . 당연히 두껍다고 다 좋은
것도 아니고 그런다고 안좋은 것은 더더욱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말 그대로 기본기가 탄탄해야 그 뒤에 기출을 보면서 유형도 파악하고 실력도 더 는다고 생각하는데, 기본만 탄탄하고 지금 나온 기출을 안보고 시험을 치는 것은 말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저는 그런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난 끝까지 교수님만 보고 경시생활을 잘 마쳐야겠다고 한번 더 다짐하게 되었고, 수업을 들으면 들을 수록 그런 생각은 더 깊어져갔던 것 같습니다. 수업 중간중간에 교수님께서 직접 경험담도 들려주시고, 씨익 웃게되는 농담이나 외울포인트있으면 기억하기 쉽게 얘기해주신 것도 수험생입장으로서 너무 만족했습니다. 정말 믿고 따라간 덕분에 시험막판에는 정말 하나도 두렵지 않았고 그것은 시험에서도 통했습니다. 시험지를 받았는데 정말 교수님이 내어주신 문제처럼 마음편하게 문제를 풀었고 그 시험에서 헌법은 100점 받았습니다!!! 아쉽게도 다른과목에서 좀 낮은 점수를 받아 합격하진 못하였지만 정말 교수님 강의만 듣고 하라는대로만 하면 헌법은 더이상은 두려울게 없습니다 !!! 초시생모습의 저와 같은 분들이 많이 계실거 같은데 그냥 믿고 따라가주셔ㅛ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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